[날씨] 낮 동안 구름 많고 선선...주말도 쾌청 / YTN

2018-09-28 7

쾌청한 어제와 다르게 비가 내릴 듯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내륙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남 동해안과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구름이 볕을 가려주며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1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습니다.

낮 동안 구름 많고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3도, 대전 22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무르익는 가을 속에 단풍도 조금씩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약 2주 뒤에는 산의 80%가 물드는 절정기가 찾아오겠습니다.

지리산은 내달 12일, 북한산은 15일, 내장산은 21일쯤 산 정상이 붉게 물들겠습니다.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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